AI 시대에 진짜 앞서나갈 사람들의 특징 - somewon_co.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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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진짜 앞서나갈 사람들의 특징 - somewon_co.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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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5T18:48:32
updated
2026-08-13T14:41:52
  1. AI 시대엔 똑똑함보다는 '정신적 노력을 맺는 관계' 와 '학습할 의욕이 있느냐'가 더 중요해질 겁니다.
  2. 의욕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AI를 활용해 계속해 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고 또 배우겠지만, 아무리 똑똑하고 지능이 뛰어나도 의욕과 열정이 없으면 쉽게 무기력해질 것이기 때문이죠.
  3. 특히 인지적 욕구, 더 배우려는 의지, 스스로를 성찰 하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사람은 AI로 인해 사고 능력을 잃기 쉽습니다. 반면, AI 시대에도 지적 겸손 함을 가지고 더 배우려는 의지가 충만한 사람들은 자신의 지적 역량을 계속 강화하는 도구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도구로 AI를 활용할 것이고요.
  4.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질문이라는 형태를 빌려서 AI에게 답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전에 자신의 생각 부터 글로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Al 는 답을 찾기보다는, 힌트나 몰랐던 부분을 채워주 는 용도로 쓰는 게 더 현명합니다.
  5. 특히 'AI를 활용하는 작업'과 'AI를 활용해서는 안 되는 작업'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 생각은 AI 활용 없이 써내고, 그 아이디어를 디벨롭하는 과정은 AI와 함께 한다는지 말이죠. 아니면 초안은 인간이, 편집은 AI와 함께하든지 말이죠.
  6. AI의 진짜 무서움은 지능형 서비스의 등장으로 생각을 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고, 이로 인해 인지적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 다는 점입니다.
  7.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은 AI를 통해 일의 효율성이 높아졌지만, 그로 인해 업무량은 더 늘었다고 말합 니다. AI로 높아진 생산성을 어디에 창의적으로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저 더 많은 일을 쳐내는 것에 급급한 것이죠.
  8. 그래서 AI로 인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된 사람들 사 이에는 피로도와 산만함이 커지는 'Al brain fry'라 는 신종 번아웃 현상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을 위해 여러 AI와 대화를 하다 보면 뇌가 불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죠.
  9. 그런 의미에서 AI 시대 정말 중요한 자산은 '풍부한 인지 능력'입니다. AI에게 자신의 사고를 맡기는 것 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생각하는 힘이 유일한 무기가 되는 시대가 바로 AI 시대입니다.
  10. 그렇다면 인지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 방법은 단순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겁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 과정을 즐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 다.
  11. 벽돌책이나 어려운 책을 읽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고,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과 함께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 말이죠. 실제로 인지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어려운 책이나 복잡한 문제를 푸는 과정을 즐깁니다.
  12. 반면, 이런 연습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은 이 과정을 불쾌하게 여기고 피해 갈 구멍부터 찾습니다. 그래서 정답, 꿀팁을 선망하고요. 이런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치면 스스로 생각하기보다는 AI에게 답을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13. 또한, 타고난 지능이 높아도 인지적 욕망이 없으면 사람들은 쉽게 게을러집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회사 내에서 무임 승차자가 되기 쉽습니다. 머리는 똑똑한데 어려운 문제를 자신이 풀기는 싫고, 책임도 지기 싫으니 그렇지 않은 방법들만 영리하게 찾아다니는 것이죠.
  14. 그런 사람들에게 AI는 놀라운 핑곗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Al 가 그랬어요"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순간, 지적 게으름과 무책임함이 조직 내에 계속 축적되기 때문이 죠.
  15. 실제로 MIT Media Lab에서 진행한 한 실험에 따르면, 글쓰기 과정을 AI에게 맡긴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는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그저 복사-붙여넣 기만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써서 제출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발생했고요.
  16. 더 큰 문제는 AI에 의존할수록 인내심마저 바닥이 난다는 점입니다. 틀린 답이라도 AI로 간편하게 얻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현실에서 겪어야 하는 지루하고 따분한 과정을 견디지 못합니다.
  17. Al로 문제를 푸는 게 스스로 고민하는 것보다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즐겁게 느껴지는 것이죠. 이 과정에 익숙해지면 AI의 답을 맹신하게 되는 인지적 항복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게 고민할 바엔 그냥 AI에게 물어보자고요.
  18. 따라서 AI 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은 인프라 투자나 AI 활용법 따위를 배우는 게 아닙니다. 인지적 역량 과 배우려는 의지를 키우는 일입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진짜 가르쳐야 하는 건 AI 활용법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욕망하고 꿈꾸는 법입니다.
  19. AI 시대에 인간의 고유성은,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다행히 아직 AI는 스스로 무언가를 갈망하거나 꿈꾸지도 못합니다. 즉, 앞으로 AI는 갈망하고 꿈꾸는 인간과 만났을 때 더 큰 임팩트를 만들어낼 겁니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The People Who Will Thrive in the AI Age> 글을 참고했습니다